왜 위키인가
흩어지면 사라지고, 정리되면 자산이 됩니다. 옵시디언 위키는 내 컴퓨터 안에, 내 소유로 세워지는 사역 지식의 서재입니다. 그리고 AI가 그 서재 전체를 읽고 나와 함께 일합니다. 사람이 바뀌어도 사역은 이어집니다.
여정의 뼈대
여덟 번의 강의 동안 이 세 동사를 순서대로 몸에 익힙니다. 안내문 한 편이 목표가 아니라, 결과물을 계속 낳는 서재가 목표입니다.
카톡 메모, 사진, 한글파일, 안내문 초안을 하나의 볼트로. 옮기는 순간부터 평생 내 소유이고, 내 컴퓨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상담이 비자 정보와, 안전 용어가 현장 사례와 이어집니다. 이어진 기록은 다음 사람을 도울 때 스스로 떠오릅니다.
서재에 AI를 연결하면 안내문, 용어 카드, 영상, 웹앱, 보고서가 그 안에서 나옵니다. 쓰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것입니다.
과정의 구조
옵시디언 설치부터 볼트 구조 설계, 흩어진 기록의 위키화까지. 무엇을 어디에 두는가가 이후 모든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합니다. 개인정보를 어디에 두면 안 되는지도 이 단계에서 못 박습니다.
세워진 서재에서 사역 현장에 바로 쓰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냅니다. 같은 서재의 다른 방을 열 때마다 다른 것이 나옵니다.
번역 앱은 문장 하나를 옮겨 줍니다. 이 과정은 문장이 흘러나오는 서재를 세웁니다.
실증
비자 · 주거 · 일터 · 의료 · 자녀 교육 — 전부 분야가 다릅니다. 각 편은 한국어 · English · Tiếng Việt · नेपाली 네 벌입니다. 같은 위키의 다른 방을 열었을 뿐입니다.
카드를 누르면 실제 배포된 안내문이 열립니다 · glocal-share.netlify.app
이 다섯 편은 사역과 병행하며 만들어졌습니다. 밤새 번역한 것이 아니라, 이미 정리된 서재의 자료가 안내문의 구조로 옮겨진 것입니다. 빈 폴더에서 시작해 배포까지 이틀이 걸렸습니다. 여러분이 이 과정에서 세울 것이 바로 그 서재입니다.
8강 여정
1강에서 볼트를 만들고 서재의 골격을 세웁니다. 매 강의는 화면을 함께 따라 하는 실습이며, 회차마다 손에 잡히는 산출물이 남습니다.
PART 1 · 서재를 세운다
PART 2 · 서재가 일한다
준비물
옵시디언은 무료입니다. AI는 무료 요금제로도 전 과정을 따라올 수 있고, 이미 구독 중이시라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API 키 발급도, 복잡한 설정도 없습니다.
설치하고, 로그인하고, 볼트 폴더를 지정하면 끝. 채팅하듯 "내 상담 기록에서 찾아줘"가 됩니다. 모든 실습이 이 트랙 기준입니다.
클로드·ChatGPT·제미나이 중 하나를 구독 중이라면 대량 자료 정리와 다국어 생성이 훨씬 빠릅니다. 없어도 완주됩니다.
현장 실습용 노트북을 준비합니다. 신청 시 알려주시면 배정해 드립니다.
이미 내고 계신 것으로 충분합니다.
서재는 여러분의 컴퓨터에, 여러분의 소유로 남습니다.
세부 준비는 1강에서 함께 점검합니다 — 미리 준비하실 것은 노트북 하나뿐입니다
수료 시 남는 것
내 컴퓨터에, 내 소유로 세워진 평생의 사역 서재
위키화된 상담·사역 기록과 주제별 인덱스, 익명 처리 규칙
실제로 쓰는 안내문과, 매달 다시 만들 수 있는 워크플로
내 현장 업종에 맞춘 카드 세트와 1분 영상 제작 흐름
실제 주소와 QR로 현장에서 바로 나눌 수 있는 첫 웹앱
다음 사람에게 넘겨줄 수 있게 정리된, 내가 설명할 수 있는 주제
참가 안내
이주민 당사자에게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사역자·기관의 후원이 다음 기수 이주민 참가자의 자리를 만듭니다.
비용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사용 언어와 노트북 필요 여부를 알려주세요.
정해진 금액 이상 자유롭게 정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 단체 참여는 별도 문의 바랍니다.
납부 방법은 신청 폼에서 안내합니다. 후원금은 다음 기수 운영과 이주민 참가자 지원에 사용됩니다.
4강에서 체류·근로 관련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법을 배우지만, 이 과정은 비자 신청 대행이나 법률 자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신청 서류 대행은 행정사, 임금·산재 등 노동 사건은 공인노무사·변호사의 영역입니다. 이 과정은 그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태로 연결되도록 준비하는 것까지를 다룹니다. 아울러 개인정보(여권번호·외국인등록번호·연락처)는 볼트에 저장하지 않는 원칙을 2강에서 함께 정합니다.
진행자
엘림G선교회 · 글로컬브릿지
경남 김해를 거점으로 부울경 권역의 이주민 사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국어 안내문과 자료나눔 플랫폼을 직접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며, 흩어진 사역 기록을 하나의 지식 서재로 묶는 방식을 실제 사역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루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지금도 현장에서 돌아가고 있는 실제 시스템입니다. 위 「실증」의 다섯 편도 그 서재에서 나왔습니다.
서재가 낳은 것
아직 첫 기수를 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청자 숫자 대신 서재의 숫자를 보여드립니다. 아래는 전부 실제 수치입니다.
22개 노트가 어디에 들어 있는가
「비자 기간 늘리기」 기준 · 서재의 어느 노트에서 나왔는가
지어낸 문장이 아니라 서재에서 꺼낸 문장입니다.
바탕화면에 흩어져 있던 지침을 위키로 옮긴 것 · 원본은 그대로 보관
※ 2026년 7월 28일 기준 실제 수치입니다. 안내문 다섯 편은 현재 원어민 검토 중이며, 검토 후 현장 배포됩니다. 첫 기수 개강 후에는 이 자리에 참가자 현황이 들어갑니다.
이런 분께
네. 실습은 화면을 그대로 따라 하는 방식이고, AI 자체가 통역자 역할을 합니다. 신청 시 사용 언어를 적어 주시면 해당 언어권 참가자를 같은 조로 묶고, 필요한 경우 통역 동석을 준비합니다. 강의 자료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하며, 요청하신 언어의 요약본을 추가로 드립니다.
네. 초급 기준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코딩 지식은 필요하지 않고,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설치 지원 시간을 열어 처음부터 함께 진행합니다. 노트북이 없으신 분께는 현장 실습용 노트북을 배정해 드립니다.
옵시디언은 인터넷 서버가 아니라 내 컴퓨터의 폴더에 파일을 저장합니다. 다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2강에서 개인정보 분리 원칙을 함께 정합니다 — 여권번호·외국인등록번호·연락처 같은 식별 정보는 볼트에 넣지 않고, 사례는 익명 코드로 기록하며, 당사자의 이야기를 외부에 쓸 때는 동의를 받는 절차까지 다룹니다.
아닙니다. 이 과정은 정보를 정확히 찾고 정리하는 법을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비자 신청 대행은 행정사, 임금체불·산재 등은 공인노무사·변호사의 영역입니다. 다만 그 전문가를 만나기 전에 상황과 서류를 정리해 두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됩니다. 이 과정은 거기까지를 책임집니다.
네. 바탕화면 폴더에 흩어져 있던 사역 지침 파일을 서재에 들이고, 그 노트들을 근거로 안내문을 뽑았습니다. 각 안내문의 준비물 목록은 「대상별 행정상담 체크리스트」에서, 문장의 쉬운 말은 「쉬운 한국어 안내문 원칙」의 용어 변환표에서, 주의사항은 「행정사 업무 경계」의 안전 원칙에서 나왔습니다. 빈 폴더에서 배포까지 이틀이 걸렸고, 그 과정을 그대로 8강에 담았습니다.
네. 이주민 당사자 트랙은 참가비를 받지 않으며, 노트북이 없으신 분께는 실습용 노트북을 대여해 드립니다. 사역자·기관의 후원금이 이 자리를 만듭니다.
김해 현장 실습과 줌을 함께 운영합니다. 멀리 계신 분은 줌으로 참여하시면 되고, 손이 많이 가는 회차는 현장 참석을 권합니다. 녹화 영상을 틀어주는 것이 아니라 진행자가 화면 상황을 함께 보며 진행하기 때문에, 막히는 부분을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강의 후에는 복습용 다시보기를 열어 둡니다.
네. 이주민 사역용 볼트 표준 골격, 상담 기록 템플릿, 다국어 안내문 템플릿이 제공되며 과정이 끝난 뒤에도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작
몇 해의 동행이 카톡방에 잠들어 있다면,
이제 서재가 되게 하십시오.
1강에서 첫 볼트와 서재의 골격을 함께 만듭니다.
여덟 주 뒤, 여러분의 서재가 일하기 시작합니다.